[뉴스1 주간 핫포토] '1만명 확진' 코앞…무너진 위드 코로나

엎치락뒤치락 '박빙 대선'
수능 성적표에 생명과학II 성적은 공란…법원 '효력정지'

[편집자주]

◆ '오미크론' 공포 속 사흘 연속 7000명대 확진…추가접종 간격 3개월로 단축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발생, 국내 코로나19 유입 이후 첫 7000명대를 기록한 8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시청 재난안전상황실 모니터에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와 신규 확진자 수가 표시돼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천명을 넘어섰다. 8일 0시 기준으로 7175명이 발생했으며 국내발생 7142명, 해외유입은 33명이다. 하루 새 사망자는 63명 늘어나 누적 4020명이 됐다. 하루 발생하는 사망자 수로는 역대 세번째 규모다.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7000명을 넘은 8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 서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지난 3일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북구보건소 직원들이 설치한 모니터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 발생을 알리는 영상이 송출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2021.12.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천명을 넘어선 8일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22명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첫 코로나19 유입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8일 7175명보다 153명, 전날(9일) 보다는 80명 적지만 사흘째 7000명대의 확진자가 나왔다. 아울러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규모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7000명대를 기록하고 위중증 환자도 800명대 중반으로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는 9일 오후 경기도 수원 시내의 전광판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독려 캠페인 안내 문구가 띄워져 있다. 2021.12.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국민 62% "재택치료 잘 안될 것"…코로나 정부평가도 57%→44% '급락'
양천구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이 포함된 재택치료 환자용 건강관리세트를 배송하기 위한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대를 건너뛰고 단번에 7000명대로 올라섰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며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 하에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한다"고 말했다. 2021.1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양천구 코로나19 재택치료 전담팀 관계자들이 8일 오후 서울 양천구의 한 가정집으로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이 포함된 재택치료 환자용 건강관리세트를 배송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대를 건너뛰고 단번에 7000명대로 올라섰다. 이에 김부겸 국무총리는 "정부는 의료대응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현행 재택치료를 환자 중심으로 대폭 개선한다"며 "시·군·구 부단체장 책임 하에 행정지원 인력을 확대 투입하고 관리의료기관도 병원뿐만 아니라 의원급까지 확대하는 등 재택치료 지원체계를 한층 보강한다"고 말했다. 2021.12.8/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8일 중랑구 서울의료원 재택치료관리 상황실에서 의료진이 재택 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모니터링 업무를 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염호기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이 7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용산임시회관에서 열린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2.7/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75명 발생한 8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 위치한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이동형 음압병동 해체 작업을 하고 있다. 해체된 음압병동은 필요로 하는 도내 재택치료 협력병원들로 옮긴 후 재조립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2021.12.8/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 "방역 패스는 위헌"...고3이 헌법소원 제기
유튜브 채널 '양대림 연구소'를 운영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양대림 군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확대된 방역 패스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청구한다고 밝히고 있다. 양군은 이날 "백신 접종 없이는 식당, 카페뿐 아니라 학원, 독서실의 출입도 제한돼 기본적인 학습권마저 침해당한다"며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은 국가에 의한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2021.12.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정부가 지난 3일 발표한 특별방역대책에서 8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12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방역패스를 적용한다고 밝혀 학부모와 청소년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8일 서울 한 도서관에 방역패스 시행을 알리는 문구가 붙어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거리에 백신패스를 거부하는 유인물이 붙여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정부는 6일부터 방역을 강화하고 식당·카페에도 방역패스를 도입했다. 2021.12.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6일 오후 대전에 위치한 학원에 방역패스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정부는 식당과 카페뿐 아니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에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이 확인 돼야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역패스 시행했다. 12~18세(초 6학년~고 3학년) 청소년에 대해서는 내년 2월 1일부터 방역패스 적용이 예고돼 논란이 되고 있다. 2021.12.6/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사적모임 인원 축소, 방역패스 확대 등 특별방역대책 시행이 시작된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의 한 카페에 관련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이날부터 사적모임에서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밖에 모이지 못하고 방역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이 기존 5개에서 식당, 카페 등 포함 16개로 확대됐다. 2021.1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가운데) 등 소상공인들이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역패스 적용 반대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2021.12.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유튜브 채널 '양대림 연구소'를 운영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양대림 군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근 확대된 방역 패스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정부와 전국 17개 시·도지사를 상대로 청구한다고 밝히고 있다. 양군은 이날 "백신 접종 없이는 식당, 카페뿐 아니라 학원, 독서실의 출입도 제한돼 기본적인 학습권마저 침해당한다"며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은 국가에 의한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2021.12.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수능 성적표에 생명과학II 성적은 공란…법원 '효력정지'
10일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의 수능성적표에 생명과학Ⅱ 점수가 공란으로 비워둔 채 배부되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을 유예하라는 법원 결정이 내려지면서 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성적 통지가 보류됐다. 2021.12.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신동욱 양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관련 집행정지 신청 심문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신동욱 양명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출제오류 관련 집행정지 신청 심문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응시자 92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상대로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첫 심문을 마친 후 학생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1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평가원은 10일 수험생에게 수능성적통지표를 교부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1.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강태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이 9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브리핑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평가원은 10일 수험생에게 수능성적통지표를 교부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성적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2021.12.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배부된 10일 오전 대구여고 3학년 교실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수능 성적을 확인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10일 서울 송파구 잠신고등학교에서 한 학생의 생명과학Ⅱ 점수가 공란으로 비워둔 채 배부되고 있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 생명과학Ⅱ 20번 문항의 정답 결정을 유예하라는 법원 결정이 내려지면서 이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들의 성적 통지가 보류됐다. 2021.12.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엎치락뒤치락 '박빙 대선'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에게 기념식과 관련한 안내책자를 전해주고 있다. 2021.1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서울 마포구 연세대 김대중도서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21주년 기념식 및 학술회의'에 참석해 박수치고 있다. 2021.12.9/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다섯번째 행선지로 고향인 대구·경북(TK)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0일 오후 경북 경주시 황리단길을 걸으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 후보는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경주, 대구, 칠곡, 안동, 문경, 영천, 포항 등을 차례로 찾아 지지율 최대 취약지역인 TK에서 반등을 노린다. 2021.12.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다섯번째 행선지로 고향인 대구·경북(TK)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가 10일 오후 경주 이씨 시조 발상지인 경북 경주시 표암재 악강묘를 알묘하며 대통령 출마를 고하고 있다. 이 후보는 오는 13일까지 나흘간 경주, 대구, 칠곡, 안동, 문경, 영천, 포항 등을 차례로 찾아 지지율 최대 취약지역인 TK에서 반등을 노린다. 2021.12.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김관영·채이배 전 국회의원 입당식에 참석해 채이배, 김관영 전 바른미래당 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12.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선거의 계절'…여지없이 고발장 난무









◆ 비트코인 급락 속 코스피 3000 회복















◆ 축구도 야구도 연말 시상식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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