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찬 "이예림과 결혼, 프랑스 여행서 결심…반지 맞추고 들어왔다"

카카오TV '찐경규' 8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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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TV © 뉴스1

'찐경규'에서 축구선수 김영찬이 이경규 딸 이예림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오후 5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 '찐경규'에서는 예비사위 김영찬, 딸 이예림과 이야기를 나누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영찬은 이예림과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여행 얘기해도 되나"라고 머뭇거렸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전에 프랑스 여행에 간 적이 있는데 같이 있는 게 좋더라"고 털어놨다.

또 김영찬은 "안 싸우고 행복하고 그때 결혼에 대해 생각이 많이 들어서 '결혼할까' 했다"며 "의미있게 반지를 결혼 얘기가 딱 되고 반지를 거기서 맞추고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에 이예림도 "나는 남자친구와 커플링을 한 적이 없다, 무조건 결혼하는 사람과 할 거다 했다"며 "마음이 열리고 반지를 맞추자 하게 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규는 "결혼 15일 남았는데 어때"라고도 물었다. 이예림은 "아직 실감 안 난다"고 답했고, 김영찬도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옛날 생각이 자꾸 난다"며 "네가 태어나고 초등학교 들어가고 그런 것들이 다 기억난다. 어릴 때 기억들이"라고 고백했다. 또 이경규는 "예림이 태어날 때 바로 TV에 나왔다"며 "아빠가 촬영 떠나는데 우는 애가 어딨어"라고 말하면서 딸과의 과거를 추억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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