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수산진흥원, ‘친환경 학교급식 품질기준서’ 발간

농산물 52품목 품질기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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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일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품질기준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 제공)© 뉴스1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2일 ‘경기도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품질기준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기준서 발간은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품위기준(농산물의 크기와 모양, 빛깔, 당도 등 품종 고유의 특성을 통해 농산물의 상품성을 평가하는 기준) 향상과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책자에는 시기별로 학교에 공급되는 도내 대표 친환경 농산물의 산지정보 소개, 품목별 검수·검품 세부기준, 영양정보 등이 담겨 있다.



또 △엽채류(葉菜類)(19) △과채류(果菜類)(11) △근채류(根菜類)(5) △과일류(9) △감자, 고구마 등 서류, 버섯류 등 기타품목(8)의 품질 기준이 나와 있다. 총 52품목이다.

책자는 도내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 학교와 초·중·고·특수학교 1400여 곳, 친환경 생산농가 1100여 곳 등에 보급된다.

안대성 도 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기준서 발간이 안전하고 품질 우수한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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