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뉴 이어' 이광수 "서강준과 男男케미, 군에서 날 지내지?"

12월 티빙(TVING) 극장 동시 공개

[편집자주]

티빙 제공 © 뉴스1

배우 이광수가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자신과 '남남 케미'를 선보였던 서강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광수는 1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의 제작보고회에서 "극중 서강준은 긴 뭄명 끝에 막 스타간 된 가수 역할이다, 나는 시작부터 함께 한 계약 만료를 앞둔 감수성 풍부하고 마음이 여린 매니저다"라고 두 명의 캐릭터들 소개했다. 

이어 이광수는 군대에 있는 서강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라는 말에 "강준아 잘 지내지? 오늘 날씨 많이 춥던데 건강 잘 챙기고 파이팅"이라고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줬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14인 14색 연기 앙상블을 예고한다. 또한 '엽기적인 그녀' '클래식' 등을 연출한 '대한민국 로맨스 영화의 클래식' 곽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인정받은 영화들을 연이어 선보인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에 참여했다.



'해피 뉴 이어'는 오는 12월 티빙(TVING)과 극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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