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희·박정아·선예 "새도전 해도될까"…'엄마는 아이돌' 포스터+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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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 뉴스1

tvN 신규 예능 '엄마는 아이돌'이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월10일 처음 방송되는 tvN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맘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다. 과거 걸그룹, 배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던 여성 스타들이 본격 프로듀싱과 트레이닝을 거쳐 새로운 아이돌 그룹을 결성, 다시 한번 대중 앞에 나설 예정이다.

'엄마는 아이돌'이 가희, 박정아, 선예의 공식 포스터와 티저를 공개했다. 이들 세 사람은 2000년대를 주름잡았던 아이돌 걸그룹 애프터스쿨, 쥬얼리, 원더걸스 출신으로 전국민이 다 아는 히트곡은 물론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포스터 속 세 사람은 당시 현역 시절의 아이돌 포스를 그대로 분출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는 듯 자신 있는 표정이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이들 뒤에 자리한 3명의 출연자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엄마는 아이돌'에 도전하는 출연자는 총 6명으로, 아이돌, 배우 등 화려한 전성기로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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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가희와 선예의 진솔한 고백이 담겼다. 장장 3464일 만에 아이돌 무대로 돌아오는 가희는 "원 없이 다 풀고 오자"며 진지한 눈빛을 보여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가희에게 닥친 것은 냉혹한 평가. 밤낮 트레이닝에 몰입 중인 가희가 공백을 뛰어넘어 성공적인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선예의 티저 또한 긴장감이 그대로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무대를 떠난 지 벌써 10년 차, 세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선예는 "새 도전을 해도 될까? 쉽지 않을 것 같아요"라며 긴장 어린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하지만 자신 있게 웃는 엔딩 장면이 다시금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매력적인 음색의 대표 주자 선예의 화려한 귀환이 벌써부터 기대를 부르고 있다.

레전드 걸그룹 맘들의 아이돌 재도전기 '엄마는 아이돌'은 이날 오후 8시40분 처음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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