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애니 "배그: 뉴스테이트, 출시 2주 만에 4360만 다운로드 돌파"

출시 14일 만에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4360만건 돌파
국내 다운로드 수 420만건 기록…전 세계 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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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 출시 2주 만에 4360만 다운로드 돌파 발표 (앱애니 제공) © 뉴스1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앱애니는 크래프톤의 모바일 서바이벌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가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합산(24일 기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4360만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 후 14일 만의 성과다.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크래프톤의 대표작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후속작이다. 글로벌 사전 등록자 수 5500만명을 확보하며 한국 역사상 최다 사전 등록자를 세웠다.

앱애니 조사결과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가장 많이 내려받은 국가는 미국, 러시아, 한국, 브라질, 멕시코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모바일 이용자의 누적 다운로드 숫자는 420만건에 달했으며, 이는 전 세계 다운로드 건수의 8.7%에 해당된다.

앱애니의 최고 랭킹 기록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는 구글플레이에서 총 63개국의 게임 부문 최고 랭킹 1위를 달성했으며, 앱스토어에서는 무려 166개국에서 게임 부문 최고 랭킹 1위에 올랐다.



앱애니 관계자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배틀그라운드 PC 버전에 버금가는 화려한 그래픽 수준과 모바일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를 적용했으며,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보인 덕분에 많은 모바일 이용자의 다운로드를 이끌어낸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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