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코로나19 백진 접종센터 자원봉사자, 3차전 시구·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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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 한국시리즈’ 2차전 두산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 kt가 6대1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1.11.15/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자인 이연숙씨(77)와 김경자씨(48)를 한국시리즈 3차전 시타 및 시구자로 선정했다고17일 밝혔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이날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을 갖는다.

KBO는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묵묵히 도운 자원봉사자들이 있었기에 가을야구를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이들의 노력에 감사하기 위해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자인 이연숙, 김경자씨를 시타 및 시구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각각 노원구와 양천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애국가는 2018년 동아시아 아카펠라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혼성 아카펠라 그룹 '나린'이 부른다.

한국시리즈 3차전은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KT)와 아리엘 미란다(두산)의 선발 맞대결로 펼쳐진다. KT가 시리즈 1, 2차전을 모두 챙기며 우승까지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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