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주년 기념식…"민주주의 향한 연대 노력"

文대통령도 축전 보내 격려…"일상의 민주주의로 승화"

[편집자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이 설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뉴스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12일 오전 서울 중구 YWCA 대강당에서 사업회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지선 이사장은 "지금까지의 성과는 사업회와 연을 맺은 분들의 깊은 뜻과 줄기찬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민주주의를 향한 더 넓고 깊은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도 축전을 보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광장에서 피어난 민주주의를 일상의 민주주의로 승화시키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현재 용산구에 조성 중인 민주인권기념관을 언급하며 "국가폭력의 현장에 민주시민교육의 장을 굳건히 세울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사업회 전 이사장인 함세웅 신부와 김상근‧이부영‧정강자 민주인권기념관 건립위원회 상임공동대표, 안병욱 사업회 설립위원, 신인령‧정현백 전 이사 등이 참석했다.


hemingway@news1.kr

많이 본 뉴스

  1. "연예인 뺨치는 미모"…3명 연쇄살인 '엄여인' 얼굴 공개
  2. "일부러 땀 낸다" 日여성 겨드랑이로 만든 주먹밥 '불티'
  3. '최우성♥' 김윤지, 임신 8개월차 섹시 만삭 화보 "안 믿긴다"
  4. 18일간 문자 폭탄 신촌 그 대학생…열받은 여친이 청부 살해
  5. '편의점 취업' 부부, 마음대로 먹고 쓰고…'현실판 기생충'
  6. 젠틀한 13살 연상과 재혼…대학생 딸 "새아빠가 성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