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주간 핫포토] '요소수 대란도 이겨낼 것이다'

[뉴스1 주간 핫포토] '요소수 대란도 이겨낼 것이다'

2021-11-13 09:00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편집자주]

◆ 요소수 대란… 요소 수입처 다변화 필요

9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 앞에 마련된 요소수 판매장이 요소수 구매를 위해 몰린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국적으로 차량용 요소수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10일 오후 충남 천안시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 트럭들이 요소수를 넣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서 육군 1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민간에 지원하는 요소수를 적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부산항 인근 주유소 7곳(100톤)과 인천항 인근 주요소 8곳(40톤), 그리고 전남 광양항 5곳(15톤), 경기 평택항 6곳(15톤), 울산항 6곳(15톤)에 군 비축 요소수 예비분이 공급된다. 요소수 20만ℓ는 톤수로는 약 200톤이다. (국방일보 제공) 2021.11.11/뉴스1

군이 보유 중인 차량용 요소수 예비분이 민간에 공급되기 위해 11일 오전 인천의 한 주유소로 도착하고 있다. 국방부는 “군 비축 요소수 중 예비분 20만ℓ(200t)를 전날 오후 4시부터 전국 5개 주요 항만 인근 주유소 32곳에 공급해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차 등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요소수가 보급되는 주요항만 인근 주유소는 부산항 인근 주유소 7곳(100t), 인천항 인근 주요소 8곳(40t), 전남 광양항 5곳(15t), 경기 평택항 6곳(15t), 울산항 6곳(15t)이다. 2021.11.11/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요소수 생산 공장에서 요소수가 생산되고 있다. 이 업체는 기존 하루 150톤 가량의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요소 확보에 차질을 빚어 현재 하루 평균 5~10톤 가량만 생산하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지난 7일 부산 강서구의 한 욕실제품 유통 업체에 보관된 요소수. 창고에는 10리터짜리 요소수 375개 보관돼 있었으며, 환경청에서 조사에 착수해 매점매석 여부를 확인 중이다. 2021.11.1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1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의 한 요소수 생산 공장에 당인 생산에 사용될 요소가 쌓여 있다. 이 업체는 기존 하루 150톤 가량의 요소수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요소 확보에 차질을 빚어 현재 하루 평균 5~10톤 가량만 생산하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전국적으로 요소수 대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9일 경북 포항시 남부소방서 주 출입구 앞 기둥에 소방관들이 요소수를 기부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편지가 붙어 있다. 남부소방서에는 지난 8일 자정 무렵 익명의 기부자가 10리터 요소수 5통을 현관 앞에 두고 간 것으로 확인됐다. 2021.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전국적으로 차량용 요소수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9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에서 화물차 운전자가 요소수를 넣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전국적으로 차량용 요소수 수급난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9일 충남 논산에 위치한 요소수 생산업체에서 당진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차량에 옮겨진 유소수를 바라보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전국적으로 중국발 요소수 품귀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9일 오후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요소수 생산 공장인 에이치플러스에코에서 관계자들이 용해조에 요소수 원재료를 넣으며 생산준비를 하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9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 앞에 마련된 요소수 판매장에서 요소수 구매를 위해 몰린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11.9/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회원들이 '건설기계 요소수 폭등사태 정부대책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은 요소수 공급 해결, 요소수 매점매석 규제 및 처벌, 요소수 부족으로 운행이 중지된 건설기계 노동자 구제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2021.11.9/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1일 오후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에 호주산 요소수 2만7천L를 실은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KC-330)가 착륙하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11일 오후,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이 호주에서 긴급하게 공수한 요소수를 싣고 김해공항에 도착하자 관계자들이 요소수를 하역하고 있다. (공군 제공) 2021.11.11/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12일 오전 서울의 한 버스운송 업체에서 정비 책임자가 버스에 요소수를 넣고 있다. 정부가 현장점검 중 수입업체에서 확인한 차량용 요소 700t을 투입해 요소수 200만 리터를 생산한다고 밝혔다. 생산된 요소수는 12일부터 버스·청소차에 우선 공급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긴급수급조정조치 시행에 따른 세부조치, 매점매석 합동 단속 결과 등 요소수 수급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필요 조치들을 논의했다. 요소수 200만 리터는 사업용 화물차(14만3000대), 노선·마을·특수버스(2만2000대) 월 소요량의 약 10일 정도 운행분에 해당한다. 2021.11.12/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 광주서 혼쭐난 윤석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추모탑과 묘역에 진입하지 못하고 참배광장에서 묵념을 한 뒤 머리를 만지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사과 논란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두환 옹호’ 발언과 SNS에서 ‘개 사과’ 논란을 일으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2021.11.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관계자 등에 막혀 길을 뚫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사과 논란을 빚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 오월 어머니회 등 광주지역시민단체의 항의를 받고 있다. 2021.11.10/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 아들 50억 퇴직금에 사표, 곽상도 사직안 가결… 대장동 수사팀 소환 초읽기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화천대유 퇴직금 50억 원 문제로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힌 곽상도 의원의 사직안과 감사원장(최재해)임명동의안이 통과되고 있다. 2021.11.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아들 50억 퇴직금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사직안이 상정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 곽 의원의 의석이 비어있다. 이날 곽 의원의 사직안은 찬성 194표, 반대 41표, 기권 17표로 가결 됐다. 2021.11.11/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적막감이 감돌고 있다. 여야가 무소속 곽상도 의원의 사퇴안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검찰의 곽 의원 조사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곽 의원의 아들이 받은 50억 원이 곽 의원에 대한 뇌물이라고 판단하고 조만간 곽 의원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2021.11.1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 윤석열 '고발 사주' 의혹 수사는 진행중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기 전 취재진 질의에 답하고 있다. 앞서 조씨는 국민의힘 권성동·김기현·윤한홍·이영·장제원·최형두 의원을 고소하면서 이들이 SNS와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자신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고발 사주 의혹에 관한 피의사실을 축소·은폐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2021.11.10/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가운데)이 10일 오전 경기 과천정부청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하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 인권보호관을 두 번째로 불러 조사했다. 2021.11/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손준성 전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태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관용 차량이 10일 오전 경기 과천정부청사 공수처로 들어서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을 두 번째로 불러 조사했다. 2021.11/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국민의힘 의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 조성은씨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서 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앞서 조씨는 지난 10월 국민의힘 의원 6명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다만 주 혐의인 명예훼손은 검찰의 직접수사 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경찰로 이송됐다. 2021.11.1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11년 만에 호위함으로 부활한 '천안함'

◆ '수능' 닷새 앞으로..전국 고교 원격수업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美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與·野 대선후보 면담

◆ 2년 만의 관중 100% 수용

◆ 유류세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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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주간 핫포토] '요소수 대란도 이겨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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