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석열 떠난 광주에 뜬 무지개…"길조" vs "망조"


                                    

[편집자주]



윤석열 후보가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후 민주묘지에는 무지개가 떴다. 윤 후보가 떠난 뒤 뜬 무지개를 두고 지지자들과 반대자들 사이에선 해석이 분분하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 10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하고 참배를 진행했다. 지지자들과 반대자들이 뒤섞인 인파 탓에 참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고 윤 후보는 결국 참배단 근처에서 약식으로 참배를 진행해야 했다.

약 20분간의 윤 후보의 방문이 끝난 뒤 민주묘지에는 비가 개면서 무지개가 떴다. 이 무지개를 두고 윤 후보의 지지자와 반대자들 사이에서는 해석이 분분하다.



지지자들이 온라인 댓글을 통해 "하늘도 윤 후보를 도와준 것, "역시 대통령은 하늘이 내는 것", "하늘도 윤 후보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등의 의견을 내놓은 것에 반해 반대자들은 "윤석열이 사라지니 그제야 무지개가 떴다", "하늘이 분노한 것이다", "그냥 비 그치면 뜨는 게 무지개인데 지나친 감정이입" 등의 이견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 뉴스1


moondj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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