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외무성, 중국·러시아 대사 면담…친선·협력 강조

"공동 관심사 논의…상호 서로 긴밀히 협조"

[편집자주]

북한 외무성 청사 (북한주재 러시아대사관 페이스북) © 뉴스1

북한 당국이 중국·러시아와의 친선 강화와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

북한 외무성은 박명호 부상이 리진쥔 북한주재 중국대사를, 그리고 임천일 부상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주재 러시아대사를 각각 만났다고 5일 밝혔다.

외무성은 박 부상과 임 부상이 각국 대사 면담에서 △중국 및 러시아와의 전통적 친선관계 발전 방안과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앞으로 호상(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미국 등 서방국가와는 대립각을 세우면서도 사회주의 국가들과는 지속적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sseol@news1.kr



많이 본 뉴스

  1. "가족 넷 아니라" '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딸 문자 공개
  2. 현우진 "수익 60% 세금 납부…법인 아닌데 세무조사 들어와"
  3.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손자가 '라인' 침탈, 한국 정부는 멍~"
  4. "이토록 잔인할수가"…부검의도 경악한 학부모 모임 참극
  5. 이민우 "20년 절친이 전재산 26억 갈취…'쓰레기 XX' 자해"
  6. "임영웅이 참외 들고 왔더라" 콘서트 연습실 이웃 미담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