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치 논란 잠재우러 온 홍윤화…中 파오차이는 명함도 못 내밀 '우리 김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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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상생활 속 낯선 외국어가 많이 사용돼 소통의 어려움을 일으키는 가운데, <뉴스1>이 쉬운 우리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기획의 네 번째 영상인 '김치' 편에서는 코미디언 홍윤화가 요리연구가 심영순, 장윤정 대표를 찾아가 김치의 역사와 어원에 관해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심영순은 홍윤화에게 유구한 김치 역사를 말하며 한국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그의 딸이자 요리연구가 장 대표는 맛있는 요리를 대접함과 동시에 김치의 어원에 관해 설명했다.

또 채소를 염장한 중국의 절임 요리인 파오차이, 국내에서 만들어지지 않은 중국산 김치 등과 우리 김치를 비교하며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더욱 강조했다.



장 대표는 "여러분이 김치를 한번 담가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어린아이들에게 (김치를) 씻어서라도 먹여서 모두 튼튼하게 자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 제작한 이번 영상은 우리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외래어들을 쉬운 우리말로 대체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제작됐다.
© 뉴스1


yoon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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