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이재명-이낙연 경선 14일만 전격 회동…'원팀' 속도 낼까?

'원팀 선대위' 구성 탄력 전망…이낙연 역할 주목
25일 도지사직 사퇴, 文 대통령 회동도 급물살

[편집자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앞에서 이낙연 전대표와 만나 포옹을 하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회동하며 차 주전자를 들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오른쪽)와 이낙연 전 대표가 24일 오후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앞에서 회동 후 손을 맞잡고 나서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오른쪽)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 앞에서 회동 전 손을 맞잡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이낙연 전 대표와 회동 후 차에 탄 이 전 대표를 배웅하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4일 이낙연 전 대표와 전격 회동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이 지난 10일 끝난 뒤 2주만이다.



이 후보와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께 종로구 안국동의 한 전통 찻집에서 차담을 나눴다. 양측은 전날 “이 후보는 이 전 대표와 만나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정권재창출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이재명 후보가 이낙연 전 대표 지역구인 종로구를 찾는 형식을 갖췄다. 회동에는 이 후보 측에 박찬대 수석대변인이, 이 전 대표 측에 오영훈 전 이낙연캠프 수석대변인이 동행할 예정이지만 차담은 배석자 없이 진행됐다.

경선 과정에서의 충돌로 감정의 골이 깊었던 양측이 이번 종로 회동을 통해 화학적 결합까지 도모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회동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본선 행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25일 도지사직을 사퇴하고 다음주 중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할 것으로 관측된다. 민주당 역시 이 후보와 이 전 대표의 회동이 성사되면 선대위를 최대한 빨리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이낙연 후보(오른쪽)와 이재명 후보와 악수하고 있다. 2021.10.10/뉴스1 © News1 경기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에 선출된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지역 경선 및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뒤 이낙연 후보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 후보는 서울 지역 경선에서 51.45%를 얻어 누적 득표율 50.29%를 기록, 결선 투표 없이 더불어민주당 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에 선출됐다. 2021.10.10/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이낙연 전대표와 회동장소인 종로구 안국동의 찻집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24일 오후 이낙연 전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회동장소인 종로구 안국동의 찻집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앞에서 이낙연 전대표와 만나 포옹을 하고 있다.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앞에서 이낙연 전대표와 만나 안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왼쪽)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찻집에서 회동하고 있다. 2021.10.24/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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