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연말까지 전액 지원

중소상공인과 상생 위해 연장 결정…지난해 11월부터 발생한 14개월분

[편집자주]

네이버파이낸셜, 현장결제 수수료 페이백 (네이버파이낸셜 제공) © 뉴스1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수수료 전액 지원 정책을 오는 12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현장결제는 온라인에서 적립, 충전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사용해 네이버페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SME)을 위해 2020년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 발생한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연장 결정으로 네이버파이낸셜은 총 14개월 분의 수수료를 지원하게 됐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총괄은 "영세·중소 사업자 비중이 높은 현장 결제 가맹점이 최근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네이버파이낸셜의 수수료 지원책 연장으로 힘이 되길 바란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은 호평을 받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 글로벌에서 가장 빠른정산은 물론 앞으로도 비대면 결제 트렌드에 발맞춰 오프라인 SME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장결제 수수료는 내년 1월 중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캠페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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