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AZ백신 접종완료 60대 확진돼 치료 중 숨져

입원 9일 만에…충북 누적 사망자 75명

[편집자주]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졌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진천에 사는 A씨는 지난 14일 증상을 보인 뒤 16일 청주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A씨는 입원 9일 만인 25일 오전 숨졌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사망 장례 지침에 따라 A씨의 장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충북의 코로나19 관련 누적 사망자는 1명이 늘면서 75명이 됐다.

jskang@news1.kr

많이 본 뉴스

  1. '재테크 여왕' 전원주 "가족들,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2. '네 번 결혼' 박영규 "아내, 25살 어려…장인·장모는 내 또래"
  3. '비계 흑돼지집' 전직원 "손님에 상한 고기 주고, 리뷰 조작"
  4. 두발을 좌석 위에 쑥…"달리는 내내 신경" 버스 기사 한숨
  5. 프리지아, 핫팬츠 입고 아찔 각선미 자랑…인형 같은 비주얼
  6. 미국 공연 때 콘돔 뿌린 비비 "야하고 다정한 게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