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훈 금천구청장, 국민지원금 신청 현장 찾아 주민 의견 들어
-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금천구 15일까지 대상자 84.2%에게 국민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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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유성훈 구청장이 14~16일 동 주민센터를 찾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만큼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은 없는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금천구는 전날 기준으로 국민지원금 대상자의 84.2%에게 지원금 지급을 끝냈다.
13~17일에는 요일제로 국민지원금 신청 창구를 운영하고 주민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접수창구도 확대했다.
고령자, 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운영 중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현장 접수처를 찾는 대부분이 어르신들이어서 신청에 어려움이 없도록 보다 세심한 안내가 필요하다"며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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