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가산바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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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칠곡 가산면 소재 ‘칠곡 가산바위’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 News1 김대벽

경북도 칠곡 가산면 소재 ‘칠곡 가산바위’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재로의 명승은 경관성, 인간과의 상호 관계성, 역사성 등의 종합적 가치가 충족돼야 지정이 가능하다.

명승지정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문화재청으로부터 보수 정비사업의 명목으로 국비 확보가 가능해진다.

경북도에 따르면 가산바위는 17세기 관찰사가 가산산성을 조성할 때, 이 바위를 산성의 일부로 포함시켜 쌓은 것으로 인간과 자연환경의 상호작용을 잘 보여준다.



칠곡 가산바위 정상에 서면 영남대로와 대구의 지세가 한눈에 보이고, 주변 수림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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