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 소녀=룰라 김지현…"이상민이 혼낼 것 같다"

'복면가왕' 12일 방송

[편집자주]

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김지현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석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아틀란티스 소녀와 굿나잇이 맞붙었다. 신봉선은 아틀란티스 소녀에 대해 "누구나 다 아는 본인의 히트곡이 있다. 가면 이름과 연관이 있다"며 가수 한서경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김구라는 아틀란티스 소녀의 유행어가 '너 양아치야?'라고 확신했다. 이윤석은 코미디언 정경미라고 확신했다. 정동하는 굿나잇이 노래할 때 머리를 쓸어올리는 버릇이 있는데 가면을 쓸어올리는 걸 봤다며 자기가 아는 사람이라고 단언했다. 투표 결과 굿나잇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틀란티스 소녀는 룰라의 김지현이었다.

김지현은 "무대에 서서 이렇게 떨어본 적은 처음이다"며 "이상민이 나를 혼낼 것 같아 걱정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영석은 "김지현의 가치를 느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지현은 "룰라의 '날개 잃은 천사'가 교과서에도 나오고 아이들이 그 노래를 정말 좋아한다. 노래방에서도 부른다"고 룰라로 활동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aaa3077@news1.kr



많이 본 뉴스

  1. 최준희, 故 엄마 최진실·아빠 조성민 모습 공개…둘다 닮았네
  2. 임주리 "유부남에 속아서 아이 임신…하루 수입 1800만원"
  3. 판사출신 변호사 "민희진 배임? 방시혁은 에스파 폭행사주냐"
  4. "국이 국이 조국입니다"…개그맨 패러디에 조국 '뜻밖 한마디'
  5. 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 살 많이 쪄 보기 힘들었다"
  6. 마이크 내려놓은 '가황' 나훈아의 라스트 "정말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