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석유화학 공장서 감전사고…직원 1명 숨져
- (여수=뉴스1) 허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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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0시45분쯤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직원이 숨졌다.
해당 업체에 따르면 현장 전기판넬 점검을 하던 직원 A씨가 전기에 감전돼 현장 심폐소생술(CPR) 후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낮 12시쯤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업체 측은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사고원인 분석과 재발방지 대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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