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아마존 충격 하루 만에 떨쳐내고 반등 성공(종합)

비트코인 3만8000달러선 유지

[편집자주]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전일 급락했던 비트코인이 급락세를 끊고 반등해 3만80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8일 오전 6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0.26% 상승한 3만80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비트코인은 3만6000달러와 3만8000달러 사이를 오갔다.

전일 비트코인은 아마존이 연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결제 허용설을 공식 부인함에 따라 급락했었다.

전전일 비트코인은 아마존이 연내 암호화폐 결제를 허용할 것이란 기대로 4만 달러를 돌파하는 등 17% 폭등하며 랠리했었다. 그러나 아마존이 이를 공식 부인하자 비트코인은 10% 정도 급락했다.



하지만 이날 비트코인은 급락세를 끊고 상승 반전하는데 성공, 3만8000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3만7000달러대를 두고 매수·매도 공방이 치열하게 펼쳐졌으나 상승하는데 성공, 결국 3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32% 상승한 439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외에 다른 암호화폐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2%, 에이다(카르다노)는 0.69%, 리플은 2.50% 각각 상승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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