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밭 멧돼지 발견 '탕'…가보니 70대 농부 허벅지 관통


                                    

[편집자주]

© News1 DB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해 엽총을 쏜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경북 김천시 농소면 한 복숭아밭에서 일하던 70대 B씨가 유해조수 사냥을 하던 A씨(57)가 쏜 엽총탄에 맞았다.

B씨는 허벅지 등에 관통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newsok@news1.kr



많이 본 뉴스

  1. 밥 샙, 두 아내 공개 "침대서 하는 유산소, 스태미나 2배 필요"
  2. "집안 좋은데 싸구려 도시락 먹던 김소현"…친구 학비 낸 미담
  3.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洪은 尹과 달리 뒤끝 없다"
  4.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 안 믿었다"
  5.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6. "불판 닦는 용?" 대구서도 '비계 삼겹살'…직원 "맛있는 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