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셀카 "중고차도 친환경바람…전기차 거래 전년比 2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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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AJ셀카 © 뉴스1

AJ셀카는 상반기 중고차 거래량 분석 결과, 친환경차 거래가 대폭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AJ셀카의 올해 상반기 '내차팔기 결산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전기차 전체 거래 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270% 증가했다. 하이브리드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내연기관의 경우, 디젤 차량은 12% 증가했지만 가솔린 차량은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차는 보조금, 세금 감면, 혼잡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AJ셀카는 각종 혜택과 함께 환경에 대한 고객의 관심 증가가 중고차 거래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중고차 가격 상승도 눈에 띈다. LPG 차량은 14%로 가장 높은 가격 상승을 보였다.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은 9%, 디젤 7%, 전기차는 5% 상승했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인한 신차 출고 지연 사태가 중곡차 시세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기아 K5 하이브리드는 전년 동기 대비 30%가 상승했다. 현대자동차 올 뉴 투싼과 기아 올 뉴 쏘렌토는 각각 14%, 10% 올랐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안심하고 중고차 거래를 할 수 있는 서비스와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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