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소통취약계층에 투명 창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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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전경 © News1 

강원 영월 소통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마스크가 지원된다.

영월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영유아과 언어재활치료인 등 소통취약계층에게 입모양이 보이는 투명 창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됐지만, 언어발달 시기에 있는 영유아와 수어와 함께 입 모양을 보고 소통해야 하는 언어재활치료자에게는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영월군은 소통취약계층을 위해 입모양이 보이는 투명 창 마스크 5000매를 지역 영유아 시설 17곳과 언어재활치료인 등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투명 창 마스크와 같이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추진해 방역 피로도를 줄이고 소외 없는 코로나방역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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