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창업자 워즈니악 “비트코인은 기적, 금보다 낫다”


                                    

[편집자주]

스티브 워즈니악 - 회사 홈피 갈무리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비트코인은 수학적 신세계”라며 “금보다 비트코인이 더 낫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멕시코에서 열린 암호화폐(가상화폐) 관련 세미나에서 비트코인을 “독특한 수학공식이자 기술의 기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현지 뉴스 포털인 ‘엘 솔 데 멕시코’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금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찾아야 하지만 비트코인은 그렇지 않다”며 “아직 비트코인에 투자하지는 않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미래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8년 경제전문매체 CNBC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단일 글로벌 통화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는 등 꾸준히 비트코인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그는 최근에는 암호화폐 관련회사도 설립했다. 지난해 12월 블록체인 관련업체인 '이포스'를 설립했으며, 자체 암호화폐를 발행하기도 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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