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의혹 부인' 조병규, 복귀하나 "'찌질의 역사' 출연 신중 검토" [공식입장]


                                    

[편집자주]

배우 조병규/뉴스1 © News1
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복귀를 검토 중이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조병규가 드라마 '찌질의 역사' 출연 제안을 받고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며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조병규는 지난 3월 학폭(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조병규로부터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대해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의혹이 계속 되자 조병규는 직접 인스타그램에 "아닌 걸 대체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 것이냐"며 답답한 심경을 호소한 바 있다.



학폭 의혹 여파로 인해 출연하기로 했던 KBS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에서 하차했으며, 출연을 논의 중이던 tvN 드라마 '어사조이뎐'을 고사했다.

ichi@news1.kr

많이 본 뉴스

  1. 김호중, 사고 직후 구리 호텔로…"대표·매니저도 만취였다"
  2. 최태원 차녀 민정씨, 10월 결혼한다…상대는 중국계 미국인
  3. '가만 안 둬' 자녀 학폭 처벌에 담임 협박한 현직 경찰관
  4. '우원식 깜짝 당선' 예측한 유인태 "추미애, 친문과 원수"
  5. "제육 먹는데 아드득"…한우 이어 돼지고기서도 '주삿바늘'
  6. '홍콩댁' 김정은, 연봉 10억 남편 직업 공개 "금융업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