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선망수협 부산 남항 일대서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


                                    

[편집자주]

대현선망수협과 바다녹화운동본부가 '2021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대형선망수협 제공) © 뉴스1

대형선망수협은 바다녹화운동본부와 '2021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18일 부산 남항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다 생태계 중요성을 알리고 수산자원 조성과 회복 등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형선망수협과 바다녹화운동본부 임직원을 비롯해 바다녹화 서포터즈 등 약 100여명이 참석, 남항 일대 생활쓰레기와 해상 잔류 해양오염물을 수거했다.

양 기관은 연안뿐 아니라 수중정화 활동을 위해 잠수부를 섭외, 안전 문제를 고려해 부산해경의 협조아래 정화캠페인을 진행했다.



대형선망수협 천금석 조합장은 "부산 남항은 예전부터 수많은 어선이 출‧입항하는 우리나라 미래항구로 이번 바다정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어업인의 삶의 터전이자 생계인 바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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