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보좌진 코로나 확진…與 최고위 등 전면 취소 

국회 비상…전날 안규백 의원 확진에 윤호중 원내대표도 자택 대기

[편집자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6.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보좌진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등 관련 일정은 전면 취소됐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송 대표 보좌진은 이날 새벽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좌진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송 대표도 이날 오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도 전날 현역 의원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안 의원과 동선이 겹치는 윤호중 원내대표 역시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이에 송 대표와 윤 원내대표의 이날 일정은 모두 취소됐다.

jy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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