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위상 확인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공모전 응모율 경신

39개국서 874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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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포스터.(청주시 제공).2021.6.3/©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2021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응모율이 2019년 공모전 기록을 뛰어넘었다.

2일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월31일까지 진행한 청주국제공예공모전 결과, 응모작은 공예공모전 858건·공예도시랩 공모전 16건 등 874건이었다.

이는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 청주국제공예공모전'보다 71건 많은 수치다.

조직위는 "전 세계 39개국의 공예인이 보낸 호응은 20여년 동안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정통성을 대변해온 공모전의 위상을 재확인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최종수상작은 1·2차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공예도시랩 공모전)과 8월6일(공예공모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월8일부터 10월17일까지 40일간 '공생의 도구'를 주제로 청주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 기간 공예공모전 수상작은 전시로, 공예도시랩 공모전 수상작은 출판물로 만나볼 수 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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