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가산단 제조업체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진화
-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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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단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없이 40여분만에 진화됐다.
2일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쯤 여수시 화치동의 한 기계설비 제어장비 제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여수소방서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7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11시47분쯤 완전 진화했다.
이번 불로 공장 내부 250㎡ 등이 탔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2일 오전 9시부터 합동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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