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14세 연하 홍지윤과 핑크빛 기류 "번호 좀"

'화요청백전' 25일 방송

[편집자주]

TV조선 '화요청백전'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방송인 허경환과 가수 홍지윤이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TV CHOSUN) '화요청백전'에서는 천하장사 노래방 대결이 펼쳐졌다. 이에 홍지윤과 은가은이 대결하게 됐다.

이를 본 홍현희는 홍지윤에게 "허경환이 앞에 있으니 끝까지 달려가라"고 응원했고, 허경환은 "불꽃 튀는 게 아무 것도 없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오작교 이휘재가 나섰다. 이휘재는 허경환에게 "홍지윤이 나이 차이가 있는데 이성으로 괜찮냐" 물었고, 허경환은 "나는 괜찮다"고 답했다.



1995년생인 홍지윤 역시 허경환의 나이가 자신보다 14세 많다는 걸 듣고도 "괜찮다"고 말하며 둘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이에 허경환은 번호를 좀 달라며 그의 핸드폰을 승리 목표 지점에 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홍지윤은 은가은에게 패배했다.

한편 '화요청백전'은 '미스트롯2' 주역들과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이 청백전 구도로 대결을 펼치는 팀 버라이어티 게임 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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