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1분기 영업손실 109억원…"신작 개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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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로고 (베스파 제공) © 뉴스1
베스파는 2021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8억원, 영업손실 10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가량 줄었고, 분기 적자는 지속됐다.

베스파 측은 "21년도는 베스파가 준비한 신작들이 본격적으로 선보여 지는 해로, 그 동안 신작 개발과 신사업 확대 등 차기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비용이 1분기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올해 베스파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킹스레이드 시즌2 △프로젝트 CA △프로젝트 OP 등 다수의 신작들을 연달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신작 디펜스 RPG ‘타임디펜더스’는 일본 CBT를 진행하며 현지 유저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전략 전투와 액션의 재미를 갖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베스파 관계자는 "상장 후 다수의 후속작 개발에 투자비가 집중되며 재무적 성과가 아쉬웠지만, 올해는 캣토피아러쉬, 타임디펜더스 등 준비한 신작들이 출시되기 때문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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