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나도 모르게 언팔 당해…세상 그렇게 살지 마요!"


                                    

[편집자주]

하리수 인스타그램© 뉴스1
가수 하리수가 한 패션 브랜드의 처사에 기분이 나쁘다며 글을 올렸다.

5일 하리수는 인스타그램에 "몇 년간 알고 지낸 브랜드의 패션쇼가 있어서 축하드리려고 인스타를 보던 중.. 나도 모르는 사이 언팔을 한 걸 알아 버렸다"며 "신생 브랜드여서 홍보를 위해 피드에 몇 년 전부터 많이 홍보도 해드리고 생일이며 명절이며 나름 최선을 다해 챙겨드렸는데 사람 사는 세상이 다 그런 거니까!"라고 적었다.

이어 "한두 번 겪어본 뒤통수도 아니고 어이없음도 아닌데 그래도 기분은 안 좋네. 하지만 괜찮아요!"라며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이 아니란 걸 알 수 있게 된 걸로 충분해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악연은 빨리 정리할수록 좋은 인연이 함께 할 수 있기에 악연과의 헤어짐은 빠를수록 좋다!세상 그렇게 살지 마요! 반성하세요!"라고 했다.



하리수의 글에 팬들은 "진심이 없는 것 아니냐 잘했다" "이용 당하지 말아라"며 위로의 댓글을 건넸다. 

하리수는 MBN '보이스트롯'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또 SNS를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당당하게 밝히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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