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전국 일반분양 5만3000가구 쏟아진다…래미안원베일리 관심 ↑

수도권 2만3600여가구 지방 2만9200여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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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분양 최대 관심사로 꼽히는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가 5월 분양할 예정이다.

29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 6만436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5만2879가구다. 수도권은 2만3623가구 지방은 2만9256가구다.

5월 전국 일반분양 물량은 4월(3만1157가구) 대비 2만1000여가구(169%) 늘었다. 수도권과 지방 역시 각각 143%, 199% 증가했다. 서울은 4월 601가구보다 약 2배 증가한 1276가구의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시도별로 경기 1만7991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충남 4833가구, 인천 4356가구 등의 순이다.



다음달 분양 최대 관심사는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2990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224가구다. 시공은 삼성물산이다.

이 밖에 경기 용인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등도 있다. 충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뉴플래닝시티'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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