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역의 미친 X' 정우·오연서, 첫 대본 리딩 현장 어땠나…차진 호흡


                                    

[편집자주]

카카오TV '이 구역의 미친 X' © 뉴스1
'이 구역의 미친 X'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이 구역의 미친 X'(극본 아경/ 연출 이태곤) 측은 25일 정우 오연서 수현 등이 참석한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구역의 미친 X'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분노조절 0%의 노휘오(정우 분)와 분노유발 100%의 이민경(오연서 분), 이른바 '이 구역의 미친 X'를 다투는 두 남녀의 과호흡 유발 로맨스로 매회 30분씩 총 13부작으로 공개되는 드라마다.  

정우(노휘오 역)와 오연서(이민경 역)라는 개성 강한 두 배우의 만남으로 또 하나의 유쾌한 작품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본리딩 현장은 시작부터 배우들의 연기 열정으로 가득했다. 정우, 오연서를 비롯해 AKMU(악뮤) 수현(수현 역), 백지원(인자 역), 이혜은(선영 역), 이연두(주리 역), 정승길(김팀장 역) 등 드라마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여 캐릭터와 하나가 된 듯 열연을 펼쳤다.

먼저 극의 캐릭터에 한껏 빠져든 정우와 오연서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는 보기만 해도 흥미진진한 맞대결을 예감케 했다. 특히 분노 조절이 어려운 노휘오 캐릭터와 분노를 유발하는 이민경 캐릭터의 성향을 찰떡같이 소화하는 정우와 오연서의 리얼한 연기는 현장에 있는 이들을 순식간에 몰입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키오스크가 라이벌인 프로 알바러 수현 역의 AKMU(악뮤) 수현과 아파트 부녀회 3총사를 맡은 백지원, 이은혜, 이연두의 차진 호흡까지 빛이 났다는 전언이다.

'이 구역의 미친 X' 제작진은 "대본리딩이 진행되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을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 열정과 시너지가 대단했다"라며 "무엇보다 극과 극을 달리는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소화하는 정우와 오연서의 코믹 연기 케미스트리가 엄청나 기대하셔도 좋다"라고 했다.

한편 '이 구역의 미친 X'는 5월24일부터 매주 월, 화, 수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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