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기억' 주연 서예지 논란에도 1위 등극…1만명대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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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기억' 포스터 © 뉴스1
영화 '내일의 기억'(감독 서유민)이 '서복'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내일의 기억'은 지난 21일 1만81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만9281명이다.

이로써 '내일의 기억'은 21일 개봉 첫날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일 연속 1위를 기록하던 '서복'을 제쳤다. 특히 주연 배우인 서예지가 각종 논란에 휘말렸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2위는 '서복'으로 같은 날 1만444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5만8481명을 기록했다.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이날 5197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만4417명이다.



한편 '내일의 기억'은 사고로 기억을 잃은 채 깨어난 수진이 자상한 남편 지훈의 돌봄 속에 살아가는 중 이웃들의 위험한 미래를 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다.

이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서예지는 최근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한 이른바 '조종설'은 물론, 학력 및 학교폭력 의혹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서예지 측은 지난 13일 공식입장을 내고 해당 의혹들에 대해 모두 부인했으나 논란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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