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전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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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8시를 기해 경기도 31개 전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뉴스1

16일 오후 8시 기준으로 경기도내 31개 전 시·군에 미세먼지(PM10)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이날 오후 8시를 기해 남부권역 5개시(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에 미세먼지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이날 오후 7시에는 동부권(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에, 오후 5시에는 중부권(11곳)·북부권(8곳) 19곳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

중부권은 수원·화성·오산·안산·안양·군포·과천·시흥·의왕·광명·부천 등 11곳이고, 북부권은 김포· 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8곳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오후 8시 기준 권역별 미세먼지 농도는 동부권 279㎍/㎥, 남부권 196㎍/㎥, 중부권 158㎍/㎥, 북부권 123㎍/㎥이다.

도는 어린이나 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에 대해 실외활동 및 불필요한 승용차 사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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