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ox] '서복', 오늘(15일) OTT·극장 동시 공개…예매율 35.1% 1위   


                                    

[편집자주]

'서복' 포스터 © 뉴스1
공유 박보검 주연 영화 '서복'이 15일 극장과 OTT인 티빙에서 동시 개봉하는 가운데, 실시간 예매율 35.1%로 전체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35.1%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체 예매율 1위 성적으로, 예매관객수는 3만2649명이다.

'서복'은 우리나라 영화 최초 OTT와 극장에서의 개봉 방식을 택한 작품이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이 9년 만에 선보이는 이 영화는 SF장르로 인류 최초 복제인간 서복을 수행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를 얻게 된 남자 기헌의 이야기를 그렸다.

'서복'의 OTT 극장 동시 개봉 방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관객 기근이 심한 극장에 새로운 활력이 돼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시에 해외 OTT에 대항하는 국내 OTT인 티빙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과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는 이 영화가 극장과 OTT 양쪽에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은 '서복'과 함께 이유미, 하니(안희연) 주연 독립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작인 '노매드랜드' '레 미제라블' 등이 개봉한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3.5%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하며 6위, '노매드랜드'는 2.9%로 7위를 기록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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