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댕냥이'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자부담 5000원


                                    

[편집자주]

서울 강서구청(강서구 제공)© 뉴스1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이달 15~30일 봄철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 접종 비용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치사율이 높은 광견병으로부터 구민은 물론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취지에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마친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과 반려묘다.

강서구가 지정한 동물병원 45개소 중 한 곳에 방문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예방 접종을 할 수 있다.

평상시 접종비용은 2만5000원이지만 이번 기간 중에는 예방백신 약품비용이 지원돼 동물 소유주는 5000원의 접종 시술료만 부담하면 된다.



단 선착순 접종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대상 병원에 미리 문의한 후 방문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45개소 목록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동물등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내장형 등록 동물이 아닌 경우에는 외장형 칩, 등록번호가 표기된 인식표나 동물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지역경제과(02-2600-6272)로 하면 된다.

kcn@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