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서 병원발 1명 추가 확진…관련 누적 26명
- (순천=뉴스1) 황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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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보인 전남 순천에서 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순천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 946번 환자로 분류됐다.
그는 최근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는 순천의 한 병원 관련 확진자로 파악됐다.
지난 3일간 해당 병원에 다녀간 그는 전수조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순천 한 병원과 의료기기 업체 관련 확진자는 모두 26명이 나왔다.
전남도 관계자는 "병원, 의료기기 관련 전수조사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해당 장소 관련 확진자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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