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선] 부산 오전 8시 투표율 3.4%…지선보다 0.9%p↓
-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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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보궐선거 본투표일인 7일 오전 8시 기준 투표율이 3.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 투표율인 4.3%에 비해 0.9%p 낮고, 지난해 치러진 제21대 총선 같은시간 투표율인 5.3%보다 1.9%p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수 293만6301명 중 10만10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구군별로 보면 영도구가 4.5%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북구 3.8%, 강서구·연제구 3.7%, 기장군 3.6%, 동래구·사하구 3.5%, 사상구 3.4%, 남구 3.3%, 진구 3.2%, 서구·수영구·해운대구 3.1%, 동구 2.9%, 중구 2.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진행된 사전투표에서는 전체 선거인 수 293만6301명 중 54만7499명이 참여,18.6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산지역 16개 구군 917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이날 투표는 오후 8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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