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유라시아 진출 교두보' 카자흐스탄과 경제협력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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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가 2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한국무역협회 제공)© 뉴스1(

한국무역협회가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한-카자흐스탄 경제협력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6일 주한카자흐스탄대사관과 아스타나 인베스트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열고 우리 기업의 카자흐스탄 건설 및 스마트팜 시장 진출 사례를 소개했다. 또 수도 누르술탄(옛 아스타나)의 투자 환경과 투자 인센티브 등도 설명했다.

카자흐스탄은 유럽과 중동, 아시아를 연결하는 유라시아 지역의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해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카자흐스탄·벨라루스·키르기스스탄·아르메니아 등 5개국 연합인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우리 기업에게 매력적인 시장이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기존엔 건설·인프라 위주였던 협력이 최근 금융, 소비재, 스마트팜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최근에는 한류열풍으로 식품, 화장품 등 한국산 소비재의 인기가 높아지는 등 우리 기업들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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