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올해 과학벨트 지원사업에 122억원 투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재단)이 22일부터 4월19일까지 ‘과학벨트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특구재단은 올해 △기술·연계 △창업·사업화·투자 성장 지원 △글로벌 진출 △인력양성 등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을 위해 총 12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그간 기능지구에 국한됐던 사업을 거점지구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과 함께 기존 사업 개편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내용별로는 우선 ‘BM연계 기술이전사업화’에 42억원을 투입해 과학벨트 소재 기업들의 신제품․신사업 진출을 위한 제품화 양산화를 지원한다.



또 ‘창업성장지원사업에 27억원을 들여 과학벨트 내 예비창업자 발굴과 아이템 검증을 통한 창업보육을 추진한다.

이밖에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 사업’에 총 10억5000만원을 투입해 산·학·연 공동 프로젝트 수행 등 실무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km503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