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AZ 백신 접종자 6447명…경미한 발열 등 증세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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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울산시 남구보건소에서 울산지역 1호 접종자인 이동훈 길메리요양병원 부원장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날 울산 남구보건소에서는 길메리요양병원 부원장을 비롯한 이사장과 의료진 8명, 노블레스요양병원 의료진 2명 등 10명에 대한 백신 접종이 이뤄졌다. 2021.2.26/뉴스1 © News1 울산사진공동취재단

6일(오후 5시 기준) 울산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모두 6447명으로 집계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이상 반응 접종자는 35명으로 모두 경미한 발열, 근육통, 피부발진 등 일반적인 증상으로 확인됐다.

지난 2월 26일 남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첫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상 반응을 일으킨 누적 접종자는 모두 105명으로 늘었다.

이날 하루 울산지역 백신 접종자는 모두 885명으로 중구 93명, 남구 530명, 북구 159명, 울주군 103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전체 대상자는 울산시민의 70%인 79만4759명으로 0.81%의 접종률을 보였다.

한편 6일(오후 7시 기준) 울산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025명으로 늘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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