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총 76개 중 73개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출

대전시체육회는 76개 회원종목단체(정회원 57, 준회원 5, 인정단체 14) 중 73개 종목의 회장 선출이 완료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거는 지난해 11월27일 태권도종목을 시작으로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현재 3개 단체(바둑, 마레트골프, 대학생활체육연맹)를 남겨두고 73개 단체(정회원 56, 준회원 5, 인정단체 12) 회장선거를 마무리했다.

초선 단체장은 육상(김재혁), 야구(김근영), 테니스(길배수), 탁구(현민우) 등 27개다. 수영(고종철), 축구(김명진), 소프트테니스(윤순기), 농구(강희용), 배구(이규만) 등 나머지 46개 종목단체의 경우 기존 회장이 연임됐다.



시체육회는 남은 바둑(정회원), 대학생활체육, 마레트골프(인정단체) 3종목 회장 선거도 빠른 시일내에 마무리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찬 시체육회장은 “새로 선출된 회장들과 함께 종목단체 활성화와 우리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소통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drew7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