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그룹, 엘리스 베커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선임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가 신임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으로 엘리스 베커(Elise Becker)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베커 신임 부사장은 보스턴 컨설팅 그룹 경영 컨설턴트를 비롯해 루프트한자 테크닉, LSG 그룹,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 에어버스 관련사 등에서 근무하는 등 항공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업무협력 관리를 책임지는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베커 부사장은 5월1일부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과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등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업적 활동을 총괄하고, 조인트 벤처와 업무협력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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