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아론 소킨, 각본상


                                    

[편집자주]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포스터 © 뉴스1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의 아론 소킨 감독이 골든 글로브 각본상을 수상했다. 

아론 소킨 감독은 1일 오전(미국 현지시간 2월28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 더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8회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에서 영화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으로 각본상을 수상했다.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은 1968년 시카고에서 발생한 시위대와 경찰의 대규모 충돌 사건 이후, 7명의 시위 주동자인 '시카고 7'이 기소됐던 악명 높은 재판을 다뤘다. 영화 '어 퓨 굿 맨' '대통령의 연인' '소셜 네트워크' '머니볼'과 TV 시리즈 '웨스트 윙' '뉴스룸' 등의 시나리오를 쓴 각본가 출신 아론 소킨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이다.

이날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7' 아론 소킨 외 각본상 후보로 오른 작품은 '프라미싱 영 우먼' 에머랄드 펜넬 '맹크' 잭 핀처, '더 파더' 크리스토퍼 햄튼 외 1명, '노매드랜드' 클로이 자오 등이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시상자들 및 진행자들은 더 베버리 힐튼 호텔에서 시상식을 진행했고, 수상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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