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 총기반납 60대 엽사 갑자기 발사된 탄환에 손가락 절단


                                    

[편집자주]

전남 여수경찰서의 모습.(전남지방경찰청 제공)/뉴스1 DB

전남 여수의 한 파출소에서 총기사고로 60대 엽사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났다.

25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쯤 엽사 A씨(66)가 총기를 관할하는 파출소에 엽총을 반납하던 중 갑자기 탄환이 발사됐다.

이 사고로 60대 엽사의 왼손가락 한개가 절단돼 119구급대가 출동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멧돼지 등 유해조수퇴치 활동을 펼쳐오다 총기를 반환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경찰서는 총기 사고가 일어난 경위를 조사 중이다.

jwji@news1.kr

많이 본 뉴스

  1. 옥중 결혼 꿈꾼 무기수 5일 휴가, 청혼 거절에 "헛되다" 유서
  2. 한혜진 "제발 오지마" 호소…홍천별장 CCTV 찍힌 승용차 소름
  3.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거짓말? "예능서 얘기 편집돼 와전"
  4. 유재환 "X파 있다, 섹시 토크도…예비 신부? 내 배다른 동생"
  5. 김희정, 셔츠 한 장 안에 비키니 입고 글래머 몸매 인증
  6. 담배연기가…기안84 'SNL 코리아 5' 방영 중 실내 흡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