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나는 사실 '확 찐 자'…레스토랑 오픈후 다이어트 중"[Jessica Jung]

개인 유튜브채널에 '밸런스 게임' Q&A 영상 게재
"칼군무 너무 힘들어…다시 연습생? 나쁘지 않다"

[편집자주]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 영상 갈무리 © 뉴스1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레스토랑 오픈 후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4일 제시카의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는 '도전!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시카는 제작진과 함께 밸런스 게임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Q&A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질문은 '평생 술 못먹기' vs '평생 한 가지 옷만 입기' 였다. 이에 제시카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술 안 먹는 것을 택했다. 이제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라고 답했다.



이어 '어떻게 죽을지 알기' vs '언제 죽을지 알기' 를 선택하라는 물음엔 '언제 죽을지 알기'를 택했다

특히 질문 중에는 '잠 안 자도 멀쩡함'과 '많이 먹어도 살 안 찜'이라는 질문에 대해서 그는 "잠 안자도 멀쩡한 것도 너무 좋겠지만,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능력은 모두의 꿈일 것이다"라면서 "사실 요즘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내가 사실 '확 찐 자'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레스토랑을 오픈하면서 테이스팅도 하고 있다. 그래서 평소보다 살이 찐 것 같아 요즘에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연습생부터 다시 시작하기'와 '눈 감았다 뜨면 15년 지나 있기'중 선택해야 하는 문항에서는 "시간이 15년 지나버리는 것도 너무 아까울 것 같다. 연습생 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팬덤 1위 칼군무 댄스 남돌' vs '음원차트 1위 발라드 남돌' 중 에선 "음원차트 1위 발라드 남돌이 좋겠다. 왜냐하면 칼군무는 너무 힘들 것 같기 때문이다. 몸이 일단 벌써부터 쑤시는 것 같다"라고 살짝 인상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제시카는 '볼일 본 후 휴지가 없는 상황'과 '7일 째 화장실 못가기'라는 가정을 놓고서는 "7일째 못가기"를 택하면서 "차라리 안가고 말겠다. 그냥 참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07년 8월 소녀시대로 데뷔해 2014년 9월 탈퇴했다. 또한 제시카의 동생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중인 크리스탈(정수정)이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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