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교회발 2명 등 18명 추가 확진…교회 누적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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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경기 고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일산한사랑교회에서 2명 등 총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한사랑교회와 관련해 이날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17일 50대 2명이 최초 확진판정을 받은 후 전수검사 등을 통해 18일 12명, 19일 7명, 20일 1명, 22일 1명이 확진됐다. 이중 파주와 김포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교회 관련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신도 및 가족간 감염 등을 포함 총 25명으로 늘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이날 교회 관련 외에도 가족간 감염으로 7명, 지인 접촉 3명, 타지역 접촉 2명, 감염경로 미확인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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