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 SUP Zone, 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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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리 SUP(Stand Up Paddle-board) Zone.(부산 수영구 제공) © 뉴스1

부산 수영구는 광안리 SUP(Stand Up Paddle-board) Zone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서 부산지역 단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사업에 광안리 SUP Zone이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한 잠재관광지 분석을 통해 여행코스 개발 및 상품화·판촉 등 체계적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등 체계적인 홍보·마케팅을 하는 사업으로, 한국관광공사 홍보비 8000만원이 지원된다.

광안리 SUP Zone은 지난해 수영구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스포츠관광 특화사업’에 선정돼 광안리 해변에 조성한 해양레포츠 존이다.



광안리 SUP Zone에서는 체험, 교육,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들이 해양레포츠와 함께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이번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으로 광안리 SUP를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광안리 해변을 대한민국 최고의 SUP 메카이자 부산의 해양스포츠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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